대전 유성구가 관내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오는 10월 17일부터 11월 7일까지 매주 월요일 ‘1인 가구 지식공유·물품나눔 품앗이 연결사업’을 운영한다.
대전 유성구가 관내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오는 10월 17일부터 11월 7일까지 매주 월요일 ‘1인 가구 지식공유·물품나눔 품앗이 연결사업’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1인 가구원들에게 관심 있는 분야의 지식을 배우며 타인과 공유하고, 나에게는 필요하지 않으나 남에게는 필요한 물품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재테크 및 자산관리의 필요성 ▲부동산의 이해 ▲투자의 이해 ▲월급 200만원, 할 거 다하면서 1억 원 만들어보자! ▲물품 나눔 품앗이 등이 운영된다.
유성구에 거주하는 1인 가구라면 누구나 오는 29일부터 QR코드 내 구글 폼 작성을 통해 선착순으로 할 수 있다. 구는 특히 청년 1인 가구, 사회 초년생을 우선적으로 모집할 방침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사업이 1인 가구 간 교류와 커뮤니티를 형성하는 좋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