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종·충남 흐리고 비…2일까지 최고 100㎜

대전·세종·충남 흐리고 비…2일까지 최고 100㎜

1일 대전·세종·충남은 흐리고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제주 서귀포 남쪽 해상에서 북서진 중인 제6호 태풍 ‘트라세(TRASES)’가 따뜻한 수증기를 우리나라로 다량 유입하면서 충남권에 많은 비를 뿌리겠다.

1일 오전까지 시간당 30~50㎜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겠고, 2일까지 예상 최고 강수량은 100㎜로 예상된다.

2일 밤까지 대부분 비가 그치겠으나, 충남 북부지역은 3일 오전까지도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주요 지역의 기온은 대전 24.8도, 천안 24.7도, 세종 25도, 보령 25.7도, 부여 24.9도 등이다.

낮 최고 기온은 31∼32도로 예상된다.

대전지방기상청 관계자는 “새벽에 이미 많은 비가 내렸으니 공사장, 비탈면, 옹벽, 축대 붕괴 등에 유의해야 한다”며 “강한 바람에 날리는 물건과 간판 등 안전관리에 신경 써 달라”고 당부했다.

※ 이 기사는 엔씨소프트의 인공지능 기술인 자연어처리기술(NLP)과의 협업을 통해 제작되었습니다.

인공지능이 쓴 초고와 기상청 데이터 등을 토대로 취재 기자가 최종 기사를 완성했으며 데스킹을 거쳤습니다.

기사의 원 데이터인 기상청 기상예보는 웹사이트(https://www.weather.go.kr)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