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훈 대전중구청장 예비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표밭 다지기에 나섰다
김경훈 더불어민주당 대전 중구청장 예비후보가 2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세몰이에 나섰다.
이날 개소식에는 정세균 전 총리(현 노무현재단 이사장), 홍영표 전 원내대표를 비롯해 경기도지사 출마 준비중인 안민석(경기 오산시)·이광재(강원 원주시갑)·한병도(전북 익산시을)· 윤건영(서울 구로을) 의원 등 국회의원 15명이 축하 화환을 보내 김경훈 후보 출마에 힘을 실어줘 눈길을 끌었다.
권선택(전 대전광역시장) 및 노웅래(민주연구원장), 전재수(부산 북구강서구갑) 의원은 응원영상으로, 황운하(대전 중구)의원, 이용희 전 국회부의장, 장철민(대전 동구)의원 등이 축전을 보내 격려했으며, 박영순 시당위원장과 정국교 전 국회의원, 송태준 시당부위원장 등이 참석했으며, 지지자가 대거 몰려 압도적인 세과시를 했다.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한 지지자들
이는 김경훈 예비후보가 그간 중앙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및 사회적경제위원회 부위원장 등으로 중앙 정치 무대에서 활동을 하였으며 지난 대선에서의 이재명후보의 선거운동을 통해 중앙정치 인맥과의 친분을 쌓아 온 것으로 풀이된다.
축사로 나선 박영순 시당위원장은 “이렇게 열기가 뜨거운 캠프는 처음이다. 이 기세로 지방선거에서 승리하기를 기원한다” 고 말했다.
김경훈 후보는 인사말에서 “변화와 도약의 중심이 되는 강한 중구를 만들기 위해 새로운 도전의 길에 나섰다. 새로운 구청장은 잘 해왔고 잘 할 수 있는 사람이어야 한다”며 “따뜻한 가슴과 뜨거운 열정, 풍부한 경험과 강력한 추진력, 중구 발전의 원대한 목표와 비전이 있는 김경훈이 중구의 찬란한 명예를 반드시 되찾아 오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