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사업화 전주기 지원에 122억원 투입
기술사업화 전주기 지원에 122억원 투입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그동안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이하 과학벨트) 기능지구(세종·충북 청주·충남 천안)에 국한했던 각종 지원사업을 올해부터 거점지구인 대전 신동·둔곡지구까지 확대한다고 22일 밝혔다.
대전 둔곡지구에도 80여개 기업이 입주 승인을 받아 착공을 앞둔 만큼 본격 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기술·연계, 창업·사업화·투자 성장, 글로벌 진출·인력 양성 등 기술사업화 전주기 지원에 122억원을 투입한다.
과학벨트 소재 기업의 신제품 양산 지원에 42억원, 유망 창업기업을 발굴해 자금투자를 돕는 데 10억원 등이다.
기초과학 분야 기획 회의나 기술 교류 등을 추진하는 과학벨트 연구회와 기업의 온라인 판매를 지원하는 온라인 유통채널 입점 지원사업도 신규 운영한다.
연합뉴스